대구사이버대가 가수 바비킴과 함께하는 ‘2020 DCU X-MAS 랜선 힐링 토크 콘서트’를 22일 연다.
대구사이버대 총학생회가 주최하고 대구사이버대 주관, 대구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 사태로 지친 국민에게 공감과 위로, 치료를 위한 것이다.
22일 오후 6시 진행될 이번 행사는 철저한 방역대비 속에 대구사이버대 유튜브(대구사이버대학교TV)를 통해 당일 라이브방송은 물론 편집 영상으로 제작돼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나눔과 동행, 치유, 힐링 등 4가지 테마로 2시간여 동안 진행되며 사회는 크리에이터 민스쿨이 맡는다.
이근용 대구사이버대 총장은 “이번 공연은 아쉽게도 코로나19 위기단계 격상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되지만 지쳐 있는 국민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힘들지만 팬데믹 상황 극복의 최일선에 있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