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올해 대비 440억원(5.72%)이 증가한 규모다.
일반회계는 2020년 본예산보다 449억 원이 증가한 8천49억 원이고, 특별회계는 9억 원이 감소한 81억 원으로 각각 편성됐다.
이번 2021년도 예산은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지역경제 회복 및 차질 없는 민선 7기 공약사업 이행을 위해 △일자리가 튼튼한 지역경제(757억원) △행복한 감동복지(3천381억원) △명품 교육·문화·관광(655억원) △군민안전 안심도시(1천853억원) △군민중심 열린행정(511억원) 등을 기조로 편성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27만 군민의 행복을 위해 계획된 군정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