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 선별검사소는 KTX역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증상유무와 관계없이 무료로 검사가 가능하다.
포항시는 또한 북구 양덕한마음체육관에 ‘포항북구 거점 드라이브스루’를 설치해 오는 24일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운영으로 검사를 받고자 하는 시민들의 시간단축 및 대기자 간 전염병 차단 등 불편이 최소화될 것으로 보인다. 부족한 의료인력 확보를 위해 시가 최근 모집한 ‘긴급의료지원단’ 124명 중 우선 25명(간호사·간호조무사·임상병리사)이 이들 임시선별검사소와 한마음체육체육관에 투입된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