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 의원인 백 위원장은 지난 2017년 지진발생 이후 피해복구와 진상규명, 경제활성화에 전념하기 위해 지진피해대책특별위원장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포항지진이 촉발지진으로 규명되기까지 지진공동연구단을 적극 지원하고 관련기관에 수차례 건의하는 등 기여한 공이 크며, 또한 흥해 특별도시재생지역 지정과 지진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들과 합심해 큰 역할을 수행했다.
백강훈 위원장은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하게 돼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대변자로서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특히 지진 피해보상이 마무리될 때까지 피해주민들의 입장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바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