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우수 공동주택 시상식
대상은 음식물계량장비(RFID)가 설치된 145개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이 중에서 올해 1월부터 10개월 동안 음식물쓰레기 발생량, 계량장비관리, 음식물쓰레기 감량홍보,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수집·배출 등의 실적을 평가해 우수 단지 14곳를 선발했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우수 공동주택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시상식으로 진행했으며, 최우수상에는 양덕 삼구트리니엔아파트 외 3곳, 우수상은 오천 우방2차 신세계 외 9곳이 선정돼 시상금으로 최우수는 120만원, 우수는 80만원이 주어졌다.
포항시 신정혁 자원순환과장은 “생활쓰레기 발생량 감축과 재활용품 바른 배출에 솔선수범해 준 공동주택 관계자들과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생활쓰레기 발생저감을 위해 힘써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