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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전국 안심식당 운영 평가’ 우수기관

김재욱기자
등록일 2021-01-07 19:49 게재일 2021-01-08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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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유일 ‘쾌거’

대구 남구는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 개선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0년 전국 안심식당 운영 지자체 평가’에서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사진>

이번 평가는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안심식당 지정제 운영 17개 시도와 22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안심식당 지정 운영 실적, 안심식당 홍보, 예산집행의 적절성, 수범사례 등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상대평가로 실시됐다.


남구는 이번 평가에서 외식업 남구지부와 협업을 통해 모범업소, 위생등급 지정업소 위주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안심식당 100곳을 지정해 목표 대비 200%를 초과 달성한 점, 각종 매체를 통한 안심식당 이용 홍보와 다양한 물품 지원으로 식사문화 개선을 위한 안심식당 지정제 정착에 기여 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찾아오시는 손님들께서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안심식당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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