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재유행하고 지역환자 발생이 꾸준히 이어짐에 따라 남구는 직원의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감염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활동으로 이번 검진을 실시하게 됐다.
검진은 남구청, 대덕문화전당, 보건소,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검진방법은 보건소 검진반 6개반 12명을 편성, 각 시설을 방문해 문진 및 발열 체크 등을 실시하고, 발견된 유증상자는 즉시 검사를 실시하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직원교육도 병행한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