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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건축 공사 관계자들과 인구 회복 방안 논의

전준혁기자
등록일 2021-02-02 20:12 게재일 2021-02-0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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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간담회 열어 정책 홍보
포항시가 2일 대형 민간건축 공사장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인구유입을 위한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 홍보에 적극 나섰다.

이날 간담회에서 포항시와 15곳 대형 공사현장 관계자는 인구감소 문제에 대해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함께 발전해나갈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지역업체 하도급 비율의 상향(기존 60%에서 80%까지), 철저한 공사현장의 안전관리,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등을 내용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박상구 건축과장은 “인구가 50만 이하로 떨어지면 행정기구 감축, 예산감소, 대도시 특례 제외 및 권한 축소 등 여러 행정상의 불편 사항이 초래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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