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구청장 최규진)가 17일 포항공항을 시작으로 주요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중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완화된 방역조치에 따라 낮아진 경각심을 고취하자는 차원에서 남구는 이달 말까지를 특별 방역주간으로 지정, 주요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주요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중점관리시설 9종(유흥주점, 노래연습장, 식당 등) △일반관리시설 16종(결혼식장, 목욕탕, PC방, 이·미용실 등) △기타시설 6종(종교시설, 전통시장, 경로당 및 요양시설 등) 등에 대한 집중방역 및 방역수칙 지도·점검을 시행한다. /이바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