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첫 음주 연령인 13세 이전의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집중 예방교육을 실시해 음주의 위험성과 음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20일 대잠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각 학교에서 실시된다.
센터는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음주의 위험성과 신체에 미치는 영향 등을 설명하고, 어떤 유혹에도 단호하게 거절하는 대처방안을 알려주는 등 현실적인 교육 내용으로 구성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