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다양한 해외음식문화 소개
이번 체험에서는 포항에 거주하는 일본, 중국 , 러시아, 베트남 출신의 요리 강사들을 초대해 포항시립연극단 김민철 배우의 재치 있는 진행과 함께 각 나라의 요리를 즐겁게 배워볼 수 있다. 첫번째로 소개되는 요리는 일본 가정식으로 널리 알려진 ‘오야코동’이다.
닭고기와 계란을 주 재료로 만드는 덮밥이며, 일본에서는 아주 흔히 만들어 먹는 집밥이다.
강사인 니시무라 유키씨는 “오야코동은 평소 집에 있는 식재료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영양가 높은 요리로, 많은 포항시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중국 가정식 ‘마라 볶음면’, 러시아의 ‘퓨레와 커틀렛’, 베트남의 ‘짜조’도 소개돼 다양한 해외 음식문화를 만들어 볼 수 있다.
‘포항에서 배우는 해외자매우호도시 고메(gourmet) 체험’은 향후 포항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및 관광산업과 SNS에 게시될 예정이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