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실천 특별세션 참여 동참 국내 243개 지자체 합동 실천 이행
탄소중립은 지구 온도 상승을 유발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산림 등 탄소흡수원을 늘려서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 결과에 따라 유럽연합, 미국, 일본 등이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바 있으며, 우리나라도 지난해 10월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포항시도 지난 4월 22일 2050 탄소중립 환경 드림시티(Dream City) 포항 추진계획 선포식을 가져 탄소중립에 선도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2050년까지 전국 지자체와 연합해 탄소중립 달성 이행 의지를 보여주고, 향후 포항시만의 실현 가능한 실천 방안을 수립해 이행할 계획이다.
정영화 포항시 환경국장은 “기후위기 극복이라는 인류적 사명을 인식하고, 탄소중립이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지역이 중심이 돼 적극 노력하고 협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박동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