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농민회는 “엄 군수가 청소 용역업체로부터 받은 돈은 노동자의 생명 값”이라면서 “즉각 군수에서 사퇴하고 자연인으로 돌아가 성실히 재판에 임하라”고 요구했다.
또 “엄 군수의 비위를 견제하지 못한 봉화군의회도 군민 앞에 사죄하고, 군의원 전원에게 개인의 사업체 운영과 군 사업 수주 현황 등 특혜 의혹에 대한 자진 조사를 사법기관에 요청하라”고 촉구했다.
봉화/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박종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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