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순식 독도재단 사무총장과 박기태 반크 단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독도홍보대사 및 디지털 독도외교대사 양성사업 공동 진행 △국내·외 독도홍보 활성화 방안 모색 및 협력 △독도 영토주권 강화를 위한 공동노력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다음달 5일 발대식을 갖는 ‘글로벌 독도홍보대사 및 디지털 독도외교대사 양성 사업’은 세계 주요 웹사이트의 독도 및 동해 표기 오류에 대한 시정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발대식에는 신순식 총장의 ‘독도 바로알기’ 비대면 강의를 통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예정이다. /전준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