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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북부수협 조합장 재선거서 김영복 후보 당선

박윤식기자
등록일 2021-05-26 19:36 게재일 2021-05-27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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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복(49·사진) 후보는 26일 치러진 영덕북부수협 조합장 재선거에서 총 763표 중 403표를 얻어 당선됐다.

이로써 김 당선인은 2023년 3월 20일까지 제18대 조합장 잔여임기를 수행한다.

이번 재선거는 총 2명의 후보가 출마,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나 조합원들은 수산전문경영인이며 어민 출신의 김 후보를 선택해 안정된 조합운영을 원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김영복 당선자는 “저를 믿고 다시 지지를 보내주신 모든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현재 영덕북부수협은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상황이며, 조합원들의 성원에 저버리지 않는 조합장으로서 수협 정상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덕/박윤식기자 newsyd@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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