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문화원은 최근 읍·면·동 문화가족, 실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이번 단오절 민속축제 개최를 위한 회의를 진행해 코로나19로 인해 온·오프라인으로 나눠 개최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먼저 오프라인 행사로는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단오오행시 대회를 포항시민 100명을 선착순 접수받아 진행하고 오후 2시부터는 29개 읍면동과 4개 문화반을 대표한 참가자들과 함께 한복맵시자랑대회를 한다.
부대행사로는 전통민속공연, 부채나누기, 창포비누 체험부스 운영, 온라인행사 작품 출품작 전시, 문화원 발간 책자 배부 등을 준비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