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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대구기상대 터·건물,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김재욱기자
등록일 2021-05-30 19:49 게재일 2021-05-31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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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대구 동구에 따르면 옛 대구기상대 부지에 기상대 기념공원을 조성하고, 기존 기상대 건물을 내부 리모델링해 지난 28일 동구진로진학지원센터를 새롭게 개관했다.

이곳은 신암재정비 촉진계획에 따라 옛 기상대 부지 및 노후불량주거지(총면적 1만5천938㎡)에 총 사업비 159억 원을 투자해 지역민들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했다.

이번에 입주한 동구청소년문화의집은 지하 1층, 지상 2층에 연면적 603㎡규모로 1층은 미디어체험실, 자치회의실, 댄스연습실, 휴게공간, 기상대전시실로 조성됐고, 2층은 강의실, 방과후교실, 상담실로 운영돼 주민 문화강좌 제공과 청소년 학습을 돕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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