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활동에 참가한 포스코건설 최재수 과장은 “평소에 자주 이용하던 영일만을 내 손으로 직접 청소하니 뿌듯하다”며 “많은 사람들이 기분 좋게 머물다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최근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 포스코A&C와 함께 가정에서 배출되는 아이스팩을 수거해 죽도시장 등 소상공인에게 배포하는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에 참여했다. 또 혹서기인 7월과 9월에는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삼계탕과 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