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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제2회 해기사 정기시험’ 해수부, 인원축소·방역 철저히

전준혁기자
등록일 2021-06-10 20:22 게재일 2021-06-1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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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가 오는 12일(토) 전국 11개 시험장에서 2021년도 ‘제2회 해기사 정기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기사 면허시험은 해기사 면허를 새로 취득하거나 선박에서 상위직급의 선원으로 승무하기 위해 치러야 하는 시험이다. 해수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험 방역관리를 철저히 이행해 왔으며, 올해도 지난 5월까지 응시인원 7천여명이 제1회 해기사 정기시험과 상시시험을 안전하게 치른 바 있다.

이번 2021년도 제2회 해기사 정기시험은 1급부터 6급, 소형선박조종사 등 전 등급의 해기사 면허를 대상으로 부산, 인천, 여수, 마산 등 전국 11개 시험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3천여 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올해도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시험 방역관리 안내’ 등을 철저히 준수해 응시생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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