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식재산센터 서비스 나서
이 사업은 경북 지역의 중소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지식재산 애로사항에 대해 수시로 문제 해결해 주는 긴급지원 서비스로 특허, 디자인, 브랜드 분야에 폭넓게 지원해 주고 있다.
이번 하반기 사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부 절차는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며 코로나19 피해기업과 코로나19 대응(K-방역, K-바이오) 기업의 경우 우대가점을 부여했다.
올해는 26개 사업 지원을 목표로 상반기에 19개 선정을 완료해 진행 중에 있다.
하반기에는 총 16개 기업이 27개 사업을 신청해 심사를 통해 이 중 특허맵 3건, 포장디자인 3건, 신규 브랜드 1건을 선정해 총 7개 사업에 대해 8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경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중소기업 IP(지식재산) 바로지원 서비스를 통해 지역 내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지식재산경영 역량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