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해수부는 국적선사의 가용선박을 총동원해 8월에 월간 최대 규모인 총 13척의 임시선박을 투입한다. 특히 미주항로의 경우 당초 목표했던 월 4회 이상보다 높은 수준인 월 최소 6회 이상의 임시선박을 9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을 위한 전용 선복 배정 물량도 기존 주당 480TEU에서 주당 1천300TEU까지 확대한다.
아울러, 수출 물류 애로가 동남아 항로까지 확대됨에 따라 8월에만 4척의 임시선박을 동남아항로에 투입할 계획이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