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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코로나 확산 차단 총력전

이시라기자
등록일 2021-09-22 20:12 게재일 2021-09-2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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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방역단·비상대책반 꾸려<br/>연휴기간 공공시설 집중 방역 등

포항시 북구는 지난 20일 귀성객으로 이동량이 많아지는 추석을 맞아 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중 방역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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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는 연휴기간에 생활방역단을 운영하며 시민들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영일대해수욕장, 중앙상가 거리, 전통시장 등에 방역단을 전담 배치해 공용시설 구석구석에 소독약을 뿌리고, 방역횟수를 늘리는 등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 방역 비상 대책반을 구성해 일반음식점을 비롯한 지역 위생업소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했다.


지자체는 ‘안가고 안오기, 있어줘! 홈즈’ 비대면 캠페인을 SNS를 통해 펼치며 추석 연휴 기간 가족 및 친지 모임 최소화, 마스크 착용 등을 안내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시민 홍보를 이어갔다.


라정기 북구청장은 “추석연휴로 인해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조치를 강화하겠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PCR검사를 받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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