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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예방정비 마친 한울원전 2호기 ‘100% 출력’ 도달

장인설기자
등록일 2021-10-12 20:19 게재일 2021-10-13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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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로  냉각재펌프 정비 등<br/>법정검사 수검으로 안전성 확인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7월 30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한울원전 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지난 10일 발전을 재개해 12일 0시 15분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전 2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연료교체 및 원자로냉각재펌프 정비, 비상디젤발전기 소화설비 개선, 격납건물 철판 점검 등 각종 설비점검과 정비를 수행했다.

이를 통해 발전설비의 신뢰성을 향상시켰으며,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으로 안전성을 확인했다.

울진/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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