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백화점 대표 캐릭터 ‘푸빌라와 친구들’이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로저비비에’와 함께 새 캐릭터 ‘로저’를 내보이며 포토존 등 매장 곳곳에 다양한 연출을 하고 있다.
새 캐릭터인 ‘로저’는 로저 비비에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게라르도 펠로니가 가장 사랑하는 동물인 고양이에 브랜드의 상징적인 색깔인 핑크색을 더했다.
또 ‘푸빌라와 친구들’은 지난 2017년 신세계백화점이 크리스마스 마케팅을 위해 기획부터 개발 및 론칭까지 전과정을 직접 진행한 자체 백곰을 모티브로 한 신세계백화점의 대표 캐릭터이다. ‘푸빌라’는 귀여운 이미지로 2030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다양한 상품으로도 출시하고 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