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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희망나눔 ‘사랑의 온도’ 124℃ 달성

심한식기자
등록일 2022-02-10 20:41 게재일 2022-02-1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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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억4천여만원으로 목표액 초과
[경산] 경산시가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으로 12억4천여만원의 성금을 모금해 사랑의 온도 124℃를 달성했다. 시는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 백신’을 슬로건으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 목표액을 10억200만원으로 설정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로 목표액을 달성함에 어려움이 있으리라 예상했지만, 기업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기부 행렬에 힘입어 목표액을 훌쩍 넘겼다.

최영조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도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과 시민의 나눔 캠페인 참여 덕분에 목표액 이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기탁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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