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부처와 소통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새 인물”

강경원, 영주시장 예비후보 등록

강경원<사진>변호사가 15일 영주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마를 선언했다.

강 예비후보는 다가올 영주시장 선거에서는 새롭게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와 그 결을 같이하면서 중앙부처와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능력있고 힘 있는 새로운 인물의 세대교체론을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양질의 일자리가 넘쳐나는 부자 도시 영주 건설, 영주의 도시 경쟁력 강화, 도시 생산력의 극대화 등을 통해 영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속철도개통에 따라 소백산과 부석사, 소수서원, 무섬마을, 영주댐을 연계한 관광 문화 벨트 조성, 선비사상 체험과 특산품을 활용한 먹거리 등 다양한 스토리텔링에 기반한 살기 좋은 문화 복지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는 전)서울북부지검 부장검사를 역임하고 현재 국민의힘 지방자치지원단장직을 맡고 있다.

영주/김세동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