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 행정능력으로 과학기술교육도시 조성”

전재경, 달성군수 출마 선언

전재경(사진·61) 전 동구 부구청장이 지난 20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구 달성군수 출마를 선언하고 달성군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전 예비후보는 달성군에서 태어나, 달성군비로 지원하는 새마을 장학생으로 영남대학교 지역사회개발학과를 졸업하고, 달성군 기획감사담당관, 공보실장, 화원읍장, 총무과장, 행정관리국장 등을 지내는 등 25년간 달성군청에서 요직을 거쳐 왔다. 전 예비후보는 “달성군이라는 거대한 도시의 예산을 적절한 계획을 통해 필요한 곳에, 필요한 만큼 집행하기 위해선 충분한 행정능력과 달성군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할 것”이라며 “35년의 행정능력, 달성군에 대한 깊은 사랑과 이해를 바탕으로 젊음이 넘치는 과학기술교육의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