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온건조한 날씨는 이번주에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1일 대구·경북은 일본 동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대기가 건조하고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보인다.
11일 한낮 최고기온도 경주, 김천, 구미, 상주가 28℃를 기록하며 가장 덥겠고, 대구 27℃, 포항 26℃, 영덕 25℃, 울진 22℃ 등으로 전망돼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도 8~15℃로 평년보다 더울 것으로 보인다.
/김주형기자 mirae570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