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사 선정… 내달 지원 본격화
중소기업 IP 바로지원사업은 경북도와 특허청이 공동으로 지원하는 지역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북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해 중소기업 경영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지식재산 애로사항에 대해 적시 해결 및 컨설팅을 해주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11개 사업 중 ‘특허맵’ 3건, ‘제품 디자인개발’ 3건, ‘포장 디자인개발’ 6건, ‘신규 브랜드개발’ 3건, ‘특허기술 홍보영상제작’ 2건, ‘제품디자인 목업’ 1건을 선정했으며,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중소기업 IP 바로지원사업이 시작될 예정이다.
배상철 센터장은 “중소기업 IP 바로지원사업은 지역 중소기업들의 사업 아이템의 상품화를 목표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지식재산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해 주고 있어 갈수록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식재산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들을 적극 지원해 도내 기업의 지식재산 창출, 보호에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