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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강풍·높은파고 ‘주의보’ 발령

이시라기자
등록일 2022-04-28 20:04 게재일 2022-04-2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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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까지 연안사고 위험 높아
포항해양경찰서는 29일부터 30일까지 동해 연안에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가 예상돼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고 28일 밝혔다.

연안사고 위험예보란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국민에게 알리는 것을 말한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해안 저지대나 방파제에는 너울성 파도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방파제나 갯바위 출입을 자제하고 안전요원 통제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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