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구청장 라정기)는 지난 3월부터 추진하고 있는‘해피콜(Happy-call) 민원 홈 서비스’가 몸이 불편하고 온라인 민원발급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해피콜 민원 홈 서비스’는 북구 지역 내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75세 이상 독거어르신, 75세 이상 노약자들이 민원서류를 신청하면 직원이 배달해 주는 북구 신규시책이다. 신청 가능한 민원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임야)대장, 지적(임야)도, 개별공시지가확인서,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등 즉시 민원 8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