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운전면허시험장은 울진경찰서와 협업해 지난 3월 4일부터 4월 29일까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울진군 주민 80명에게 면허증을 재발급해줬다.
또한 2013년부터 울진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11일에 울진 주민 대상 특별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기범 포항운전면허시험장 단장은 “지역 내 발생하는 모든 재난·재해로부터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