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구청장 라정기)는 지난 17일 포항시(재정관리과 무한추적징수팀), 포항북부경찰서와 함께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를 위해 현장 중심 징수활동’을 펼쳤다.
이번 합동단속은 포항시 북구 항구동 포항세관 앞에서 2시간 동안 실시됐으며, 차량 체납여부를 확인하고 징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구는 이날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1회 이상 체납한 차량은 영치 전 사전 예고를 실시하는 등 체납액 자진 납부 분위기를 독려했다.
북구는 이번 단속을 통해 지방세 체납액 총 1천48만원 중 680만원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시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