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세관, 4월 수출입동향 <br/>전년比 1.6%↑·수입은 13.9%↓
구미세관의 4월 수출입동향(구미세관 통관기준)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6% 증가한 25억5천900만달러, 수입은 전년동월대비 13.9% 감소한 8억2천700만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17억3천200만달러 흑자로 전년동월대비 11.2%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전자제품 8.7%, 플라스틱류 11.4%, 알루미늄류 52.3%, 섬유류 7.5%, 화학제품 26.8% 증가했고, 광학제품 39.7%, 자동자료처리기 부품 등 58.5% 유리제품 7.1% 감소했다.
또 전년동월대비 유럽(57.7%), 동남아(29.6%), 홍콩(36.6%)으로의 수출은 증가했으나, 중국(△0.2%), 미국(△38.5%), 베트남(△19.7%), 중동(△49.4%), 중남미(△33.2%), 일본(△6.2%)으로의 수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