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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디지털 인재 육성 포스코1%나눔재단 ‘협약’

전준혁기자
등록일 2022-05-23 20:42 게재일 2022-05-2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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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1%나눔재단(이사장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이 4차 산업형 장애인 디지털 인재 육성과 고용 기회 창출에 나선다.

포스코1%나눔재단과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23일 포스코센터에서 장애인 디지털 인재 육성 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 디지털 아카데미 운영과 취업 기회 창출 지원을 약속했다.


장애인 디지털 아카데미는 전문학사 이상 학위를 보유(졸업예정자 포함)한 장애인을 선발해 4차 산업형 역량 향상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2년간 운영되며 선발된 교육생은 코딩·웹 개발·AI·Big Data 과목으로 구성된 24주간 온·오프라인 교육을 받게 된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장애인 디지털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선발하고 매월 인당 50만원의 교육훈련비와 학습용품을 지원하는 등 프로그램 운영을 총괄한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소속 IT기업의 채용 수요를 조사해 디지털 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의 취업을 지원한다. 직무 기초 및 심화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협회 소속 IT기업의 면접을 실시하고, 채용이 확정되면 기업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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