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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동해안 금융기관3월 여·수신 증가폭 확대

전준혁 기자
등록일 2022-05-24 20:29 게재일 2022-05-2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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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한국은행 포항본부가 발표한 ‘2022년 3월 중 경북동해안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을 보면, 2022년 3월 중 경북동해안지역 금융기관의 수신(2월 +4천127억원 → 3월 +7천198억원)과 여신(2월 +223억원 → 3월 +3천935억원) 모두 증가폭이 확대됐다.

우선 예금은행 수신은 전월에 이어 증가(2월 +3천352억원 → 3월 +2천963억원)했고, 예금종별로 보면 요구불예금은 증가폭이 확대됐으나 저축성예금은 증가폭이 축소됐다. 비은행금융기관 수신도 증가폭이 확대(+775억원 → +4천235억원)됐다.


예금은행 여신은 증가로 전환(2월 -314억원 → 3월 +2천241억원)했다.


기업대출은 증가로 전환했으며, 가계대출은 감소로 전환했다. 구체적으로 기업대출은 대기업대출이 증가로 전환하고 중소기업대출은 증가폭이 확대됐고, 가계대출은 주택담보대출의 증가폭이 축소됐다. 비은행금융기관 여신도 증가폭이 확대(+537억원 → +1천694억원)됐다. /전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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