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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호국보훈의 달’맞아 자매결연묘역 정화 활동 펼쳐

박형남 기자
등록일 2022-05-31 09:19 게재일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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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생산본부 주요 임직원 국립영천호국원에서 묘역정화 활동 펼쳐
지난 30일 LIG넥스원 구미 생산본부 주요 임직원이 국립영천호국원을 찾아 자매결연을 맺은 11·12묘역 정화활동을 하기 전에 현충문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난 30일 LIG넥스원 구미 생산본부 주요 임직원이 국립영천호국원을 찾아 자매결연을 맺은 11·12묘역 정화활동을 하기 전에 현충문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LIG넥스원(대표이사 김지찬)은 30일 구미 생산본부 주요 임직원 20여 명이 국립영천호국원을 찾아 순국선열들을 추모하고, 자매결연묘역 정화활동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코로나로 중단됐던 자매결연묘역 정화 활동은 2년만에 재개됐다. 

임직원들은 자매결연을 맺은 11·12묘역(6·25 참전군인 묘역)에서 현충탑 참배, 태극기 꽂기, 묘비 닦기, 잡초 제거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대전하우스와 서울하우스도 각각 자매결연을 체결한 대전현충원과 서울현충원에서 소속 임직원들이 자매결연묘역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배호 LIG넥스원 C4ISTAR생산본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과 용기를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LIG넥스원은 2004년 서울현충원에서의 애국 시무식을 계기로 19년째 호국보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0년 LIG넥스원은 국내 방산업체로는 처음으로 국립서울현충원 30묘역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2012년에는 대전현충원 4묘역, 2018년에는 국립영천호국원과 6·25 참전용사들이 안장된 11·12묘역에 대한 정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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