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가 ‘미래기술전략회의’를 개최하고 그룹의 미래 소재 기술을 점검하는 동시에 향후 기술 개발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포스코홀딩스는 2일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 포스코 김학동 부회장, 포스코홀딩스 전중선 경영전략팀장 등 그룹사 주요 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처음으로 ‘미래기술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인공지능 플랫폼 △친환경미래소재 △그린철강 △미래연구원 연구분야별 벤처투자·산학연협력 현황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은 “철강은 그룹을 이끄는 친환경 미래소재”라며 “포스코그룹이 저탄소 친환경 공정기술 개발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전준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