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가 최근 2층 회의실에서 상공의원, 회원사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태호 대구지방국세청장 초청 세정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조성래 성실납세지원국장이 국세행정 운영방안과 기업 경영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세무정보에 대해 안내하고, 이어 김태호 대구지방국세청장이 주재한 소통의 시간을 통해 포항지역 경제현안과 기업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세정 관련 어려움과 이를 해소하기 위한 건의 및 애로사항을 서로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는 결손금 이월공제한도 변경, 중소기업(건설업) 특별세액 감면기준 완화 등이 건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