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신기술인증 획득
‘산업기술혁신 촉진법’에 근거한 신기술인증은 국내 최초로 개발된 기술 또는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 및 개량한 우수 기술로서, 경제적·기술적 파급효과가 크고 상용화 시 제품의 품질과 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을 국가가 공식적으로 인증하는 제도이다.
신기술인증을 보유한 업체는 정부에서 투자하는 R&D사업 신청 시 우대를 받게 되며, 핵심부품 국산화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현대제철이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기술은 현대차·기아와 공동개발한 기술로, 현대제철이 합금성분 설계 및 제조 공정의 최적화를, 현대차·기아가 소재개발 기획과 시제품 제작을 맡았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