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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 혁신지원센터 사업’ 공모 구미 ‘공단 혁신지구’ 최종 선정

김락현기자
등록일 2022-06-12 20:02 게재일 2022-06-1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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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노후 산단 내 입주기업의 기업활동 지원 및 업종고도화 촉진을 위한 ‘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구축 사업’공모에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이하 혁신지구)가 최종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확보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구축 사업’에서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는 타사업과 연계·복합화로 긍정적 시너지 효과와 새로운 산업 HUB의 조성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해 평가위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산업단지공단은 구미 혁신지원센터사업을 통한 노후산단의 기업경쟁력 강화와 근로환경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정이유를 전했다.


이번 혁신지원센터 공모선정에 따라 구미시는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내 사업비 138억원(국비 40억원, 지방비 17억원, 기금 81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5천40㎡ 공간에 신산업 및 창업기업을 위한 테스트베드 및 메이커 스페이스 등의 혁신지원시설을 2024년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혁신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과 함께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의 공모사업인 ‘산업단지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과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공모 선정으로 총 140억원의 추가 국비를 확보했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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