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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정 새 슬로건 ‘꽃피다 시민중심 행복경산’

심한식기자
등록일 2022-06-29 18:46 게재일 2022-06-3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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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7월 1일 출범하는 민선 8기 제9대 조현일 경산시장의 시정 슬로건은 ‘꽃피다 시민중심 행복경산’으로 행정의 초점이 시민의 행복으로 귀결된다.

경산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윤성규)는 29일 지난 8일부터 22일간 활동한 경산시장직 인수위원회 보고회를 통해 경산시의 새로운 시정 슬로건과 함께 5대 시정목표, 정책 제안, 공약과제를 선정한 활동 보고서를 조현일 시장 당선자에게 전달했다.

새로운 시정 슬로건 ‘꽃피다 시민중심 행복경산’은 새로운 변화의 중심인 경산에서 시민을 중심으로 행복한 경산을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정 슬로건의 실현을 위해 △살고 싶은 도시환경 △일자리 중심 미래경제 △사람 중심 교육문화 △지켜 주는 행복 복지 △시민 중심 적극 행정 등 5대 시정목표를 정하고 공약과제 108개를 선정해 이행할 계획이다.

108개의 공약과제는 살고 싶은 도시환경 25개 과제, 일자리 중심 미래경제 37개 과제, 사람 중심 교육문화 27개 과제, 지켜주는 행복복지 13개 과제, 시민 중심 적극 행정 6개 과제 등이다.

조현일 경산시장 당선인은 “인수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고향 경산에서 봉사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책임과 소명을 다해 일자리 창출, 생활개선, 소외 없는 복지 실현 등으로 28만 시민이 행복한 경산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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