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최근 재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는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와 함께 장마와 무더위로 이중고를 겪는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임재현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더운데 행사를 준비하느라 여러 가지로 힘들었지만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관내 소외된 계층이 없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헌 중앙동장은 “중앙동 새마을부녀회 및 협의회에서 준비한 삼계탕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또 이번 행사뿐 아니라 다른 행사들을 통해 앞으로 우리 동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