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천 한여름 산타마을’ 23일 개장<br/> 이색적 계절 테마형 콘텐츠 강화<br/>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 등 마련
코로나19 여파로 2년간 온라인으로 개최됐던 분천 산타마을이 한여름이라는 계절적 요소를 가미한 이색적인 계절 테마형 콘텐츠를 강화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산타와 SUM 타는 크리스마스’라는 슬로건으로 ‘여름’이라는 컨셉에 맞게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트리전망대 물총대전, 산타 캠핑장에서 즐기는 산타 쿠킹 클래스, 핸드메이드 플리마켓 등 주말 이벤트와 더불어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이색 거리 공연, 분천 산타 마을 캐릭터들과 즐기는 마칭밴드 퍼레이드, 비눗방울쇼 등 다양한 특별 공연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도착! 미션 드림팀, 찐 산타를 찾아라 등 게릴라성 현장 미니게임 이벤트를 진행하며,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경품 획득 기회가 제공된다.
그 외 알파카 먹이주기체험, 자전거 셰어링, 포토토퍼 인증샷 등 상시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산타마을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산타우체국, 분천 사진관, 분천역사 승강장, 이글루, 산타클로스 굴뚝 등 마을 곳곳에 산타를 느낄 수 있는 이색 포토존 운영으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봉화축제관광재단(봉화군수) 박현국 이사장은 “더욱 풍성한 계절 테마형 콘텐츠 마련으로 산타마을을 봉화를 대표하는 테마형 관광지로의 도약과 한국철도 관광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봉화/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