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11일과 19일 예천과 포항 지역아동센터 아동 60명을 대상으로 의성안전체험관에서 재난·안전체험을 실시했다. <사진>
이 체험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지역아동들에게 재난안전에 대해 체험함으로서 재난 안전에 관한 중요성을 새기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지역어린이들은 4차원 재난 영상을 통해 재난상황에서의 대비와 생존 방법을 습득하고 테블릿PC를 활용한 AR체험을 통해 가정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와 예방법을 습득했다. 또 화재상황을 체험하고 화재시 올바른 대피요령을 습득, 소화기로 직접 불을 끄면서 화재 발생 초기 대응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