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할 기업 지원을 위해 베어링 및 경량소재 산업 인프라 확충사업에 속도를 낸다. 시는 지난 31일 베어링 제조기술센터 건립 및 경량소재융복합기술센터 그린 리모델링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송호준 부시장을 비롯해 김종형 베어링시험평가센터장, 김기영 경량소재융복합기술센터장 및 관련 부서장, 기관, 용역업체 등 23여 명이 참석해 최종설계안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베어링 제조기술센터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국비 10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10억원을 투입해 진행하는 베어링 제조지원 기반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11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김세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