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대응 활동도 호평
CDP는 전 세계 주요 기업들의 기후변화대응 전략과 노력 등을 매년 평가해 투자자와 금융기관에 제공하는 글로벌 비영리 기관으로 2003년 설립해 2008년부터는 매해 주요 기업 대상 기후변화대응과 물경영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물경영 우수상을 받은 SK스페셜티는 물경영과 기후변화대응 부문 모두 리더십(A-) 등급을 받았다.
SK스페셜티는 2030년 폐수 재활용 100% 달성이란 목표를 세우고 배출되는 폐수의 특성에 최적화된 재활용 시스템 및 기술을 도입해 글로벌 탑티어 수준의 수자원 관리 기업으로 도약할 예정이다.
기후변화대응 부문에서도 글로벌 탄소중립 목표인 2050년보다 20년 앞당긴 2030년 넷제로 조기달성을 선언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영주/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