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LCC 항공사인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이 국내외 여행객을 위한 다양한 할인 행사에 돌입했다.
제주항공은 오는 21일 오후 5시까지 ‘JJ멤버스위크’ 진행하고 티웨이항공은 일본 구마모토 오키나와 기획전을 실시한다.
제주항공의 경우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4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구매할 수있는 이벤트인 ‘JJ멤버스위크’를 진행한다.
이번 JJ멤버스위크에는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으로 국내선의 경우 △대구∼제주 4만2천600원 △김포∼부산 3만1천100원 △김포∼제주 3만5천100원 △청주∼제주 3만4천100원 △광주∼제주 3만7천100원 △부산∼제주 4만1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부산발 국제선은 △중화권 노선은 타이베이 11만8천100원 △동남아 노선은 세부 12만6천800원, 다낭 17만6천800원, 방콕 16만6천800원, 싱가포르 19만9천400원 △대양주 노선은 괌 15만5천8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부산∼싱가포르 노선은 오는 21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해 선착순으로 왕복 최대 5만 원 할인코드와 최대 12만 원의 비즈라이트 할인 코드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28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일본 구마모토와 오키나와 기획전을 실시 중이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인천∼구마모토 노선을 주 4회(월·수·금·일) 운항 중이며 오는 3월부터는 매일 1회 운항으로 증편하며 인천∼오키나와 노선도 매일 1회 운항으로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하고 있다. 오는 3월 12일까지 진행되는 구마모토 기획전에는 인천∼구마모토 노선 예약 시 할인코드 ‘구마모토’를 입력하면 운임의 5% 즉시 할인을 제공하며 1인 편도총액 12만9천10원부터 판매한다. 또 골프 여행 수요가 많은 노선 특성에 맞춰 위탁 수하물 추가 구매 시 3만 원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탑승 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다.
인천∼오키나와 노선 예약 시 할인코드 ‘오키나와’를 입력하면 운임의 10%가 할인되며 1인 편도총액 9만450원부터 구매할 수 있고 왕복 항공권 예약 시 1만 원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탑승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