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가스공사의 원료비 미수금의 경우 지난해 말 9조 원에 육박했고 올해 3월 말에는 12조 원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이미 가스공사는 지난해 자산 유동화를 통해 8천억 원과 동절기 수요 감축 6천억 원 및 해외 사업 수익으로 1조 원을 창출하는 등 모두 2조7천억 원 규모의 재무 개선 성과를 달성한 있다.
이에 따라 가스공사는 올 초 ‘재무구조개선 TF’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가스공사는 자산 유동화와 해외사업 수익 1조 원 창출 등 모두 2조7천억 원 규모의 재무개선을 추진한다.
또 천연가스 인프라 구축과 에너지 안보 강화와 직접 관련이 없는 비핵심 자산을 매각해 2조6천억 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