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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 3년 연속 ‘우수’센터 선정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3-03-05 18:30 게재일 2023-03-0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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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IP서비스’ 등 <br/>  현장 컨설팅 성과 인정
안동상공회의소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가 전국 27개 지역지식재산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2022년도 사업 수행 성과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센터상(특허청장상)을 수상하면서 3년 연속 ‘우수센터’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는 ‘중소기업 IP 바로지원’사업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특허·브랜드·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 22건을 수행했으며, 2020년부터 시작된 ‘IP나래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창업기업 26개사의 IP역량강화를 지원했다. 또한, ‘IP디딤돌 프로그램’으로 예비창업자 94명의 교육을 진행, 아이디어 권리화(특허출원) 55건, 후속지원 18건, 신규창업 22건의 성과를 얻었다. 아울러 우리지역 특화산업을 중점 지원해 기업들의 강소기업 성장을 도모했으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청년창업사관학교, 안동대학교 등과의 업무협력과 경북농공단지협의회 등 유관기관 MOU를 통해 다각화된 기업지원 정책과 산업단지 내 ‘찾아가는 IP서비스’를 추진하는 등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발굴하고 컨설팅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강기훈 센터장은 “지식재산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안정된 매출과 고용 창출로서 국가경제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안동상공회의소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가 지역중소기업의 IP역량 강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동/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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